기존의 온코타입 (OncotypeDX) 검사는 "호르몬양성/허투음성" 유방암에서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없을 때" 시행하였습니다.
만약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고위험군으로 간주하고 온코 검사 없이 항암을 진행하였지요.
하지만 림프절 전이가 있더라도 온코 점수가 낮을 때 과연 항암을 하는것이 이득일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가 2021년 논문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참고 글 링크>
온코타입 검사 (림프절 전이 없을 때)
RxPONDER 연구
연구 제목은 RxPONDER 연구입니다.
해당 연구에서는 호르몬양성/허투음성 유방암이면서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1~3개" 이며, "온코 점수 0~25점"인 환자 501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을 하였습니다. (25점 이상이라면 무조건 항암을 하는것이 이득입니다)
출처 DOI: 10.1056/NEJMoa2108873
그 결과, 항암+항호르몬치료를 시행하는것과, 항암을 생략하고 항호르몬치료만 하는 것 사이에 5년 재발율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5년 재발율 - 항암시행: 7.8% vs 항암생략: 9.0%, 통계적으로 차이 없음)
출처 DOI: 10.1056/NEJMoa2108873
하지만, 폐경 여부에 따라 각각의 그룹에서 분석했더니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폐경 후 여성들은 항암을 생략하더라도 재발율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5년 재발율 - 항암시행: 8.7% vs 항암생략: 8.1%, 통계적으로 차이 없음)
하지만, 폐경 전 여성들은 항암을 생략할 경우 재발율이 유의하게 올라갔습니다.
(5년 재발율 - 항암시행: 6.1% vs 항암생략: 11.0%, 통계적으로 차이 있음)
-> 따라서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폐경 여부에 따라 온코 검사 적용을 다르게 합니다.
출처 DOI: 10.1056/NEJMoa2108873
참고로 림프절 전이가 없는 환자들을 분석한 연구는 9년째 재발율을 보고하였지만, 그 이후에 진행된 해당 연구는 5년째 재발율을 발표하였습니다. (추후에 9년이나 10년 결과를 발표하겠지요?)
따라서 온코 검사지에서는,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에는 9년 재발율을 예측 결과를 알려주고, 반면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5년 재발율 예측 결과를 알려줍니다!
호르몬양성/허투음성 유방암에서,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1~3개인 경우에도 온코타입 검사를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폐경 후 여성들에게만 적용되며, 폐경 전 여성은 비록 온코 점수가 낮더라도 림프절 전이가 1개라도 있다면 항암을 반드시 해야합니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이 온코타입 검사를 적용할 수 있겠습니다.
* 페경 후 여성
- 림프절 전이 0~3개: 온코타입 검사 25점 이하는 항암 생략, 26점 이상은 항암 시행
- 림프절 전이 4개 이상: 온코검사 필요 없이 항암 시행
* 폐경 전 여성
- 림프절 전이 0개: 온코타입 검사 시행 후 항암 결정
- 림프절 전이 1개 이상: 온코검사 필요 없이 항암 시행
기존의 온코타입 (OncotypeDX) 검사는 "호르몬양성/허투음성" 유방암에서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없을 때" 시행하였습니다.
만약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고위험군으로 간주하고 온코 검사 없이 항암을 진행하였지요.
하지만 림프절 전이가 있더라도 온코 점수가 낮을 때 과연 항암을 하는것이 이득일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가 2021년 논문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참고 글 링크>
온코타입 검사 (림프절 전이 없을 때)
RxPONDER 연구
연구 제목은 RxPONDER 연구입니다.
해당 연구에서는 호르몬양성/허투음성 유방암이면서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1~3개" 이며, "온코 점수 0~25점"인 환자 501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을 하였습니다. (25점 이상이라면 무조건 항암을 하는것이 이득입니다)
출처 DOI: 10.1056/NEJMoa2108873
그 결과, 항암+항호르몬치료를 시행하는것과, 항암을 생략하고 항호르몬치료만 하는 것 사이에 5년 재발율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5년 재발율 - 항암시행: 7.8% vs 항암생략: 9.0%, 통계적으로 차이 없음)
출처 DOI: 10.1056/NEJMoa2108873
하지만, 폐경 여부에 따라 각각의 그룹에서 분석했더니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폐경 후 여성들은 항암을 생략하더라도 재발율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5년 재발율 - 항암시행: 8.7% vs 항암생략: 8.1%, 통계적으로 차이 없음)
하지만, 폐경 전 여성들은 항암을 생략할 경우 재발율이 유의하게 올라갔습니다.
(5년 재발율 - 항암시행: 6.1% vs 항암생략: 11.0%, 통계적으로 차이 있음)
-> 따라서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폐경 여부에 따라 온코 검사 적용을 다르게 합니다.
출처 DOI: 10.1056/NEJMoa2108873
참고로 림프절 전이가 없는 환자들을 분석한 연구는 9년째 재발율을 보고하였지만, 그 이후에 진행된 해당 연구는 5년째 재발율을 발표하였습니다. (추후에 9년이나 10년 결과를 발표하겠지요?)
따라서 온코 검사지에서는,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에는 9년 재발율을 예측 결과를 알려주고, 반면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5년 재발율 예측 결과를 알려줍니다!
호르몬양성/허투음성 유방암에서,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1~3개인 경우에도 온코타입 검사를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폐경 후 여성들에게만 적용되며, 폐경 전 여성은 비록 온코 점수가 낮더라도 림프절 전이가 1개라도 있다면 항암을 반드시 해야합니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이 온코타입 검사를 적용할 수 있겠습니다.
* 페경 후 여성
- 림프절 전이 0~3개: 온코타입 검사 25점 이하는 항암 생략, 26점 이상은 항암 시행
- 림프절 전이 4개 이상: 온코검사 필요 없이 항암 시행
* 폐경 전 여성
- 림프절 전이 0개: 온코타입 검사 시행 후 항암 결정
- 림프절 전이 1개 이상: 온코검사 필요 없이 항암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