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근처 병원에서 총조직검사를 시행하여서 암이 나온 경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큰 병원으로 전원을 합니다.
이때 시행했던 조직검사 슬라이드를 가지고가서 두번째 병원에서 다시 판독을 하는데요, 가끔 처음 판독 결과와 다른 판독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들어 이 병원에서는 암이라고 했는데 다른 병원에선 암이 아니다라고 한 경우, 혹은 1기암이라고 했는데 0기암이라고 한 경우 등등
왜 병원마다 병리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는 것일까요?
세포 모양은 연속적으로 변한다
정상 유방세포에서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모양이 바뀌고 암세포로 변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정상세포 -> 비정형세포 (암전단계) -> 관상피내암 (0기) -> 침윤성 유방암 (1기~)" 순으로 변하게 됩니다.
출처 DOI: 10.20473/jmv.vol6.iss2.2023.271-287
중요한것은 이 일련의 과정이 딱딱 명확하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신호등의 경우에는 빨강, 노랑, 초록 으로 우리가 신호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지만, 사실 실제로는 빨강-노랑, 노랑-녹색 사이에는 여러가지 색이 존재합니다.
이처럼 약간 애매한, 경계에 위치한 병변들은 보는 사람 (병리과) 에 따라 다르게 나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두 병원에서 결과가 다르게 나오더라도 너무 당황하실 필요가 없고, 교수님들의 의견에 따르면 되겠습니다!
결국 수술 후 최종 결과를 확인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근처 병원에서 총조직검사를 시행하여서 암이 나온 경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큰 병원으로 전원을 합니다.
이때 시행했던 조직검사 슬라이드를 가지고가서 두번째 병원에서 다시 판독을 하는데요, 가끔 처음 판독 결과와 다른 판독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들어 이 병원에서는 암이라고 했는데 다른 병원에선 암이 아니다라고 한 경우, 혹은 1기암이라고 했는데 0기암이라고 한 경우 등등
왜 병원마다 병리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는 것일까요?
세포 모양은 연속적으로 변한다
정상 유방세포에서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모양이 바뀌고 암세포로 변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정상세포 -> 비정형세포 (암전단계) -> 관상피내암 (0기) -> 침윤성 유방암 (1기~)" 순으로 변하게 됩니다.
출처 DOI: 10.20473/jmv.vol6.iss2.2023.271-287
중요한것은 이 일련의 과정이 딱딱 명확하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신호등의 경우에는 빨강, 노랑, 초록 으로 우리가 신호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지만, 사실 실제로는 빨강-노랑, 노랑-녹색 사이에는 여러가지 색이 존재합니다.
이처럼 약간 애매한, 경계에 위치한 병변들은 보는 사람 (병리과) 에 따라 다르게 나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두 병원에서 결과가 다르게 나오더라도 너무 당황하실 필요가 없고, 교수님들의 의견에 따르면 되겠습니다!
결국 수술 후 최종 결과를 확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