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음성 유방암은 유방암 종류 중 하나입니다. 유방암 중 가장 예후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삼중음성암을 위한 치료제가 많지 않습니다.
삼중음성암이란?
아주 잘 알려진 유방암 수용체 (안테나) 로는 호르몬 수용체와 허투 수용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호르몬 수용체에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있습니다.
이 수용체들은 암의 약점과도 같은것이고 의료진은 이 약점들을 차단해서 암의 성장과 전이를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삼중음성 유방암 (triple negative) 은 이 호르몬 수용체 두 종류, 허투 수용체가 모두 없는 암입니다. 세가지가 모두 없다고 해서 3중 음성 암.
그래서 약점이 없기 때문에 호르몬치료나 허투 표적치료 같은 치료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종류의 암에 비해 예후도 좀 더 안좋고, 크기가 조금만 커도 항암치료를 권유합니다.
삼중음성암의 특징
삼중음성 암은 치료법이 적기 때문에, 그리고 재발율이 높기 때문에 환자분들은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하지만 그건 평균적인 수치이고, 재발이 안되고 잘 지내시는 삼중음성 환우분들도 상당수 계십니다.
또한 삼중음성암의 재발은 치료 후 2~3년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이 기간만 잘 지나면 후기재발율은 호르몬 양성암보다 오히려 낮습니다.
그리고 다른 암들은 호르몬 치료 5~10년을 부작용을 겪어가며 시행해야 하는데, 삼중음성암은 상대적으로 치료기간이 짧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중음성은 항암치료에 매우 잘듣습니다.
삼중음성 암의 특징으로는 암이 빠르게 자라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2~3년에 재발율이 가장 높음) 항암치료는 빠르게 자라는 암에 더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삼중음성 암이라고 너무 우울해 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삼중음성암의 치료
그렇다면 삼중음성암의 치료법은 무엇일까요?
- 호르몬 치료: 호르몬 수용체가 있어야 시행. 따라서 삼중음성암은 시행하지 않는다.
- 허투표적치료: 허투 수용체가 있어야 시행. 마찬가지로 삼중음성암은 시행하지 않는다.
- 방사선치료: 유방 보존수술을 하면 필요, 전절제를 하면 대부분 불필요
- 항암치료: 크기가 5mm 보다 크면 시행 권유, 1cm 보다 크면 무조건 시행
따라서 항암치료가 주요 치료법입니다.
: 만약 영상검사에서 유방암이 2cm 보다 크거나, 겨드랑 림프절이 확인 된 경우는 수술 전 선행항암치료를 하게됩니다. 이후 선행항암치료 후에 수술을 했는데 남아있는 암이 없었다면 추가적 항암은 필요 없고, 남아있는 암세포가 있다면 먹는 항암제인 "젤로다 (xeloda) 를 수술 끝나고 3주간격으로 8번 처방합니다.
: 항암제는 보통 안트라시클린 (anthracycline) 및 탁솔 (taxol) 이라는 항암제를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호르몬약과 허투양성암은 타겟으로 하는 목표물 (호르몬 안테나, 허투 안테나)이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가 활발하기 이루어졌습니다.
삼중음성암은 아직까지 많은 발전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최근 삼중음성암을 치료하기 위한 신약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 예로 "키트루다" 혹은 "린파자" 등이 있고 다른글로 따로 포스팅하였습니다.
삼중음성암으로 진단되면 환자분들이 많이 걱정하십니다. 하지만 초기 2~3년만 잘 지나면, 재발이 될 확률은 급격히 감소합니다
재발없이 잘지내시는 분들이, 재발한 환자분들보다 훨씬 많으니 심리적으로 너무 우울해 하실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또한 삼중음음성암은 치료약 개발이 현재 잘 진행되고 있고, 좋은 약들이 하루빨리 나와서 삼중음성암의 예후도 좋아지길 바랍니다.
<관련 글 링크>
키트루다 설명 글
린파자 설명 글
삼중음성 유방암은 유방암 종류 중 하나입니다. 유방암 중 가장 예후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삼중음성암을 위한 치료제가 많지 않습니다.
삼중음성암이란?
아주 잘 알려진 유방암 수용체 (안테나) 로는 호르몬 수용체와 허투 수용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호르몬 수용체에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있습니다.
이 수용체들은 암의 약점과도 같은것이고 의료진은 이 약점들을 차단해서 암의 성장과 전이를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삼중음성 유방암 (triple negative) 은 이 호르몬 수용체 두 종류, 허투 수용체가 모두 없는 암입니다. 세가지가 모두 없다고 해서 3중 음성 암.
그래서 약점이 없기 때문에 호르몬치료나 허투 표적치료 같은 치료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종류의 암에 비해 예후도 좀 더 안좋고, 크기가 조금만 커도 항암치료를 권유합니다.
삼중음성암의 특징
삼중음성 암은 치료법이 적기 때문에, 그리고 재발율이 높기 때문에 환자분들은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하지만 그건 평균적인 수치이고, 재발이 안되고 잘 지내시는 삼중음성 환우분들도 상당수 계십니다.
또한 삼중음성암의 재발은 치료 후 2~3년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이 기간만 잘 지나면 후기재발율은 호르몬 양성암보다 오히려 낮습니다.
그리고 다른 암들은 호르몬 치료 5~10년을 부작용을 겪어가며 시행해야 하는데, 삼중음성암은 상대적으로 치료기간이 짧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중음성은 항암치료에 매우 잘듣습니다.
삼중음성 암의 특징으로는 암이 빠르게 자라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2~3년에 재발율이 가장 높음) 항암치료는 빠르게 자라는 암에 더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삼중음성 암이라고 너무 우울해 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삼중음성암의 치료
그렇다면 삼중음성암의 치료법은 무엇일까요?
따라서 항암치료가 주요 치료법입니다.
: 만약 영상검사에서 유방암이 2cm 보다 크거나, 겨드랑 림프절이 확인 된 경우는 수술 전 선행항암치료를 하게됩니다. 이후 선행항암치료 후에 수술을 했는데 남아있는 암이 없었다면 추가적 항암은 필요 없고, 남아있는 암세포가 있다면 먹는 항암제인 "젤로다 (xeloda) 를 수술 끝나고 3주간격으로 8번 처방합니다.
: 항암제는 보통 안트라시클린 (anthracycline) 및 탁솔 (taxol) 이라는 항암제를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호르몬약과 허투양성암은 타겟으로 하는 목표물 (호르몬 안테나, 허투 안테나)이 있기 때문에 많은 연구가 활발하기 이루어졌습니다.
삼중음성암은 아직까지 많은 발전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최근 삼중음성암을 치료하기 위한 신약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 예로 "키트루다" 혹은 "린파자" 등이 있고 다른글로 따로 포스팅하였습니다.
삼중음성암으로 진단되면 환자분들이 많이 걱정하십니다. 하지만 초기 2~3년만 잘 지나면, 재발이 될 확률은 급격히 감소합니다
재발없이 잘지내시는 분들이, 재발한 환자분들보다 훨씬 많으니 심리적으로 너무 우울해 하실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또한 삼중음음성암은 치료약 개발이 현재 잘 진행되고 있고, 좋은 약들이 하루빨리 나와서 삼중음성암의 예후도 좋아지길 바랍니다.
<관련 글 링크>
키트루다 설명 글
린파자 설명 글